안녕하세요🐶
빈지식 채우기의 비니🙋🏻♂️ 입니다.
오늘은! 저의 부동산 서적을 구매하여 공부하면서 유익했던 내용에 대해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1. 빚지는 걸 (대출) 두려워 말라!
대다수 사람들은 대출에 대해 거부감이 생긴다.
빚지는 것을 싫어하며, 혹시나 빚이 있다며 하루라도 빨리 갚고 싶어한다.
하지만 해당 서적에서는 대출의 상환을 최대한 늦게하라고 한다.
대체 왜 그런걸까?
1.1 천천히 갚는 이유 1 ( 돈의 가치는 시간에 따라 하락하기 때문에 )
- 시간이 갈 수록 물가상승으로 인한 인플레이션과 통화량 증가로 화폐가치 하락
2010년 기준 > 택시 기본요금은 2,400원 / 2km
2023년 기준 > 택시 기본요금은 4,800원 / 1.6km
우리가 제공받는 택시 서비스는 변함이 없는데, 거리도 줄고 내는 비용도 증가했다.
> 물가 상승으로 인한 화폐 가치 하락
> 시간이 지날수록 돈을 빌려준 채권자보다 빚을 진 채무자가 더 이득이다.
그렇기 때문에 서적에서는 감당할 수 있는 최대한 많이 받고, 상환 기간을 최대한 길게 잡으라고 한다.
1.2 천천히 갚는 이유 2 ( 대출금 갚을 돈으로 투자하여 더 큰 수익을 내라 )
1. 대출을 받지 않아도 되었으나 대출을 받아 살아야 하는 집을 구매
: 주거 비용을 줄여 다른 곳에 투자를 위함
2. 경기도 1호선 근처 집에 투자 및 승계 받음
: 임차인이 거주중이여서 그대로 승계 받았고, 해당 집으로 수익을 냄
> 얻었던 이득을 근로소득을 통해 모으려면 7년 이상의 시간이 걸렸을 것이다.
>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근로소득보다 훨씬 덜 고생할 수 있는 자본소득을 올려라
2. 대출로 집을 장만할 때 장점 3가지
근로소득으로 돈 모아 집을 산다고?
거의 불가능!
서적에서는 대출을 받아서 사는 것이 훨씬 낫다라고 답하고 있다.
돈을 모아서 순수 자금으로 집을 사려면 아래와 같은 조건이 전제되어야 한다!
집을 사기 위해 필요한 자금을 다 모을 때까지 집값이 상승하거나 하락해서는 안 된다.
1. 집 값 상승
> 모아야 되는 긍맥이 상승하여 계획했던 시간보다 더 오래 걸린다.
2. 집 값 하락
> 더 떨어질지도 모른다는 불안심리 때문에 사지 못하고 시장을 관망하며 미루게 된다.
위와 같이 부동산 시장에는 가격의 탄력성이 존재한다!
고로 내집마련을 위해서는 대출이 필수다.
대출을 통해 약간 무리를 하면서 집을 사게 되면 다음과 같은 3가지 장점을 누릴 수 있다.
2.1 대출을 받으면 돈을 모으게 된다 ( feat. 강제저축 )
대출을 받으면 매달 원리금(원금+이자)을 갚아야 한다 > 마치 저축과 같은 개념이다?
곗돈을 예로 생각해 보자.
1. 곗돈을 먼저 타는 계원 > 대출
2. 곗돌은 나중에 타는 계원 > 적금
여기서 대출과 적금의 공통점은 이들 모두 목돈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고로 대출은 매달 일정액(원리금)을 납입해야 하기 때문에 강제저축을 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2.2 내집마련을 가장 빠르게 할 수 있다.
대출을 받아 집을 장만하면 부동산 가격의 상승과 하락을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올라가면 좋고, 떨어지는 속상하지만 투자 목적이 아닌 거주의 목적이므로 괜찮다.
> 즉 집값의 상승과 하락 여부와는 상관없이 내집마련이라는 목표는 이룬 셈이기 때문이다.
2.3 재테크에 관심을 갖게 된다.
내 집이 생기므로 자연스럽게 부돈산에 관심을 갖게 되는 것이다.
시세는 어떤지, 정부 정책은 어떤지, 집 값이 떨어진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 것인지..
> 자연스럽게 내집마련을 통해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3. 30대 초반, 예비 신혼부부의 집에 대한 고민
결혼을 준비할 때 제일 큰 고민은 바로 신혼집이다.
아래 B씨 사연을 통해 고민을 알아보자.
부동산 아저씨 안녕하세요.
저희는 내년 봄에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입니다.
저희의 실수령액은 합쳐서 700만원 정도 됩니다.
저희가 모은 돈은 2억원 정도 됩니다.
대출을 고려해서 3억 후반 ~ 4억 초반대의 예산범위 내에서 집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2개 정도의 매물을 놓고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 첫 번째 매물 ]
1. 수리가 필요한 낡은 소형아파트
2. 부천시청역 앞에 있는 대단지 아파트
3. 주변 상권 및 교통 좋음
4. 30년된 연식과 17평형으로 집이 너무 작음
5. 향후 태어날 아기까지 고려되면 너무 좁다는 생각이 듬
6. 주차도 쉽지않음
[ 두 번째 매물 ]
1. 신축 나홀로아파트
2. 소사역 근처 대로변에 있어 교통 좋고 상관도 무난
3. 30평형으로 방 3개, 욕실 2개 구조로 공간이 넉넉하고 인테리어가 깔끔
4. 나홀로 아파트이므로 향후 집에 대한 가치가 있을지 고민
부동산 아저씨의 생각과 경험이 담긴
값진 조언을 듣고 싶어서 상담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집을 구함에 있어서 아래와 같은 순위로 결정이 되어야 한다.
1위 : 사고 싶은 집 + 살고 싶은 집
2위 : 사고 싶은 집
3위 : 살고 싶은 집
재산에 비중을 둔 다면 > 사고 싶은 집
거주에 비중을 둔 다면 > 살고 싶은 집
으로 선택을 해야 한다.
그럼 사연자 B씨는 어떤 집을 선택해야 하는 걸까?
> 우리는 투자와 거주를 분리해서 생각해 보아야 한다.
1. 투자에 대한 조언
서적에서는 17평형 아파트를 선택할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큰 단점은 바로 너무나 작은 평수!
> 같은 단지 또는 주변 단지에 20평형대 이상의 아파트를 전세를 끼고 사놓는 것이 좋다.
여기서! 나홀로 아파트가 투자가치가 올라가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조건이 필요하다.
1. 건축물대장상 주 용도가 아파트로 되어 있을 것
> 실제 허가가 아파트로 되어 있어야 한다.
2. 중견급 종합건설회사가 시공했을 것
> 최소한 한번 쯤 들어봤을 만한 건설회사가 지은 건물이어야 한다.
3. 80세대 이상 규모의 건물일 것
> 소규모의 경우 다른 나홀로 아파트에 경쟁 상대가 되기 쉽지 않다.
4. 자주식 주차장을 확보하고 있을 것
> 기계식(타워형) 이 아닌 자주식 주차장을 확보해야 편리하고 건물의 가치가 오를 수 있다.
2. 거주에 대한 조언
출퇴근이 편리한 곳에 있는 오피스텔에 월세로 시작할 것을 권한다.
3~4년 정도 오피스텔에 살면서 돈을 모은 뒤,
자녀가 생길 시 20평형대 아파트로 실입주 하는 계획이 좋다
매월 700만원 정도 수익
1. 3~4년 동안 매달 400만원 이상 저축
2. 1억 5000만 ~ 2억원 정도를 모아서 실입주 자금으로 사용
> 부족한 자금은 담보대출을 활용하길 바란다.
신혼집에 대한 로망을 버려야 로망에 가까운 집을 가장 빨리 마련할 수 있다.
경험상 아이가 태어나기 전까지 균형을 마추는 것보다
투자에 비중을 두는 것이 좋다.
오늘은 '부동산 대백과' 에서 준비마당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말 그대로 집에 대해 제대로 준비하기 전의 단계로 볼 수 있는데,
실제로 집을 준비하는 과정에 대해 열심히 공부 후 추후 포스팅을 이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 김병권의 부동산 대백과 ( 준비마당 )